(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서울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사회문제 해결 창의·토론 프로그램인 제1회 군포시 청소년리더십 컨퍼런스를 내달 중 2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관내 5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180여명이 참여해 ‘FTA’의 장·단점, 기후변화의 영향 및 대응책,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 해결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며 창의성·발표력·리더십 등을 키우게 된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을 사고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적하에 한국인성교육협회가 운영하는 청소년리더십 컨퍼런스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참여 부담 경감 차원에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