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10일 오후 6~8시 빕스와 함께 빕스 광천점(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역 소외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눔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나눔데이는 광주 및 전남도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65명을 초청해 열린다. 이번 나눔데이는 김상현, 김희걸, 박기남, 이범호, 차일목(이상 가나다순) 등 선수 5명이 참가해서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수들은 일일 셰프로 깜짝 변신해 직접 스테이크를 굽고 서빙을 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