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포상금 2억5000만원 취약계층에 지원

2012-0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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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2011년 정부업무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2억5000만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총리실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정책관리역량과 정책홍보 등 2개 분야에서 동시에 최우수 평가를 받아 포상금 2억7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다문화가정·새터민·조손가정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100여명에게 일정기간 매달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각 시·도 복지부서의 추천을 받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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