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루네오가구가 새해를 맞아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보루네오섬 키나발루로 등정여행을 떠났다.
보루네오가구는 4일 '2012 보루네오가구 희망등정대'가 회사명의 뿌리인 보루네오섬의 키나발루산 정복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등정대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고객 감사 이벤트 당첨 고객과 직급별 우수 임직원, 최우수 판매 대리점 대표 15명으로 구성됐다.
보루오가구 측은 "처음 원목을 수입했던 보루네오섬을 고객과 함께 방문함으로써 창립 당시 가졌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새로 되새기고,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이번 1차 등정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협의해 앞으로 보루네오섬 코타키나발루 희망 등정을 지속적인 연중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