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4일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블라디미르 요반치치(24)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요반치치는 지난 시즌까지 세르비아 프로축구 명문 파르티잔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187㎝에 80㎏의 체격을 갖춰 수원으로 이적한 라돈치치의 대체요원이다.요반치치는 라데 보그다노비치의 조카이기도 하다. 라데는 1992~1996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면서 147경기에서 55골 35도움을 기록, 역대 K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