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상가건물 화재… 20여분만에 진화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익산 상가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4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상가 2층과 3층 내부 190㎡를 태워 4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가 앞을 지나던 목격자는 "상가 건물 2층에서 난 불길이 3층으로 번졌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