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은 이틀동안 스팀다리미 5000대, 침구청소기 5000대 광파오븐 3000대, 진동파운데이션 1만대 등 약2만3000대를 판매했다.
특히 침구청소기는 홈쇼핑 판매신기록 달성, 목표수량의 145%를 판매하는 등 한경희의 브랜드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스팀청소기·다리미 등 전통 히트상품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광파오븐·마그네슘팬 등 주방가전용품과 진동파운데이션 등 뷰티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런칭 7개월 만에 매출 200억원을 기록했다.
올 초에는 기름 없이 공기로 튀김음식을 만들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와 ‘렌탈정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픈을 앞둔 롯데홈쇼핑 독점 브랜드관을 통해 향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희생활과학 박영환 영업마케팅 부문장은 “연말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하다”며 “2012년에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는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