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밤까지 눈 최고 1㎝… 퇴근길 혼잡 우려

2012-0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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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밤까지 눈 최고 1㎝… 퇴근길 혼잡 우려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3일 밤까지 경기북지역에 최고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문산ㆍ동두천기상대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까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적설량은 동두천 0.7㎝, 파주 0.8㎝ 등 경기북부지역 적설량은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도로에 쌓인 눈이 곧바로 얼어붙어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또 4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14도로 예상돼 눈을 치우더라도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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