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가한 내외국인들이 새해를 축하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
회사는 전일 밤 9시부터 강남역 인근 CGV빌딩과 좌우 대형건물을 활용, 자동차와 희망, 사람을 주제로 옥외 미디어아트와 레이저 쇼를 펼쳤다.
또 새해 30분 전부터 밴드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준비했다. 0를 외치는 순간 강남역 인근에 설치됐던 90개의 위시볼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회사는 직후 CGV 빌딩 옥외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김연아 등 스타와 일반인 축하 메시지 영상을 내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더 화려한 볼거리로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를 능가하는 새 연례 이벤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 현대차 제공)
새해맞이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있는 강남역 일대를 건물 위에서 포착한 모습. (현대차 제공) |
새해 직후 '위시볼'을 하늘로 띄우는 동시에 김연아의 신년축하 메시지가 소개되고 있다. (회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