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OSV가 수주한 사료운반선의 이미지 모습. (STX 제공) |
이 선박은 길이 75m, 폭 13.6m 규모를 갖췄다. STX OSV는 루마니아의 툴체아(Tulchea)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랏바그(Brattvaag)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3년 2분기에 인도할 계획이다.
롤스로이스(Rolls-Royce)사의 NVC-401 LNG 선형모델을 적용한 이 선박은 LNG 추진기관을 이용해 유해 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으로 건조된다.
발주사인 아이스바그는 양어장 사료 생산 및 운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크레팅사에 이 선박을 용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