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일출 패션, 멋? 보온?…패션 체크 포인트

2011-12-26 09:28
  • 글자크기 설정

2012 일출 패션, 멋? 보온?…패션 체크 포인트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새해 일출을 보러떠난 여행.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 버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러 떠나지만, 자칫 새해 첫날부터 '추위'라는 복병에 몸도 마음도 상하기 십상이다.일출 여행 '패션 체크 포인트' 어떤게 있을까.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김자영 디자인실장은 “일출 여행 시에는 새벽의 추운 날씨 속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추위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며 “무조건 두꺼운 옷만 껴입기 보다는 기온 변화에 대비한 레이어드 스타일과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하면 보온성과 활동성은 물론 패션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 다운 재킷으로 체온UP! 스타일UP!

일출 여행의 보온을 위해서 겨울철 대표 아이템 '다운 재킷'은 필수품이다. 특히,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다운재킷이 적합하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히트나비 롱 다운'은 데상트는 스스로 열일 내는 소재의 '히트 나비' 안감으로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제품으로 기본형의 디자인이 유행을 타지 않으며 일출 여행 뿐 아니라 강추위를 위해서도 겨울철 아이템으로 좋다. 가격도 20만원 대로 저렴한 편이다.

#보온 소재 레이어드룩으로 핫하게

보온성을 생각해 두꺼운 옷을 잔뜩 껴입는다면 활동에 무리가 되는 것은 물론 피곤함만 가줄될 수 있다. 이에따라 상하 선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상의는 두터운 옷을 입기보다. 가벼운 옷을 여러겹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얇은 목티셔츠는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을 수 있어 유용하다. 반면 하의는 여러겹 입는 것이 오히려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청바지보다는 보온 소재가 적용된 팬츠에 동내의를 입어주면 체온을 유지 할 수 있다.

데상트의 '우븐 하이브리드 팬츠'는 우븐 소재와 기모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겨울 팬츠다. 세련된 스키니 핏으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동체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밑단의 시보리로 찬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것도 막아준다.

# '웜' 액세서리 더 따뜻하게

위트꼬끄 비니,위트꼬끄 마스크,자가드 패턴 장갑.

손끝, 발끝, 얼굴 등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액세서리 아이템이 필수, 모자나 장갑, 부츠 등 보온은 물론 개성까지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특히, 산이나 바다로 떠날때는 장소에 작합한 제품을 잘 챙기면 더욱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개성있는 디자인의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로고인 암탉을 재치 있게 묘사한 ‘위트 꼬끄’ 라인에서는 익살스런 닭 머리를 입체적으로 살린 ‘위트꼬끄 비니’와 ‘위트꼬끄 마스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자가드 무늬로 디자인한 ‘자가드 패턴 귀마개’와 벙어리 장갑은 물론 핸드 워머로 활용할 수 있는 ‘자가드 패턴 장갑’을 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