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 박힌 연말 송년모임을 대신한 이날 봉사 활동에는 김종열 사장 및 임직원 170여명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소속 박희영, 김인경 선수도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미혼모 및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신생아 자녀에게 지원되는 배냇저고리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만들었다.
임직원들은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위해 바느질을 하고 신생아 용품을 키트에 담으면서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물품들은 사회복지 전문기관 ‘사랑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11년 11월 11일부터 ‘하나’라는 이름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웃과 고객과 동료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기’라는 취지로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21일 김종열사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모여 미혼모 및 어려운 이웃의 신생아 자녀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연말 송년모임을 대신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금융그룹 소속 골프선수인 박희영선수, 하나금융지주 김종열사장, 김인경선수가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위해 바느질을 하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