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 ‘동행’ 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지난 17일(토)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의 연계 봉사시설 ‘만복원’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0개 사회복지시설 및 공부방에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산타봉사대’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 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 ‘동행’ 봉사단 소속 임직원 20명은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의 연계 봉사시설 ‘만복원’을 방문해 지적 장애 아동 3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조현욱 미래에셋 봉사단장은 “산타봉사대 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며, “미래에셋 봉사단은 2012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온정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11월 28일 전 임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 참여를 선포한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