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새로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대신ELS1696호는 삼성중공업∙LG디스플레이 주가와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98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고, 대신ELS1699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밖에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인 대신ELS1700호와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S&P5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 대신ELS1701호 등이 있다.
대신DLS153호는 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와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2월 29일이다. 판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한다. 총 판매규모는 7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