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동문건설, ‘서면 동문굿모닝힐’ 잔여가구 분양

2011-1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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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조성 수혜, 계약 동시 입주 가능

동문건설이 잔여가구를 분양 중인 '서면 동문굿모닝힐'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문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서면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청약에서 최고 1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는 이 아파트는 대부분 주택형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129㎡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
서면 동문굿모닝힐은 5개동 최고 35층 전용면적 70~138㎡ 총 55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직선거리 약 201m 거리에는 오는 2014년 준공되는 52만㎡ 규모 부산시민공원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한뿐만 아니라 문화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해안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물결무늬를 바탕으로 충적지를 뜻하는 ‘얼루비움(ALLUVIUM)’을 콘셉트로, 역사문화관, 아트스튜디오, 4D 체험관, 스마트감성벤치,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부산진구청이 자리 잡았고 길 건너편에 이마트 창고형 매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온종합병원 등 편의시설과 성지초, 부산진중, 부산글로벌빌리지 등 교육시설도 인접했다.

교통편으로는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2호선 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전역도 가깝다. 특히 부전역은 KTX, 버스, 자전거 등의 환승시설과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단지는 최고 35층 초고층 타워형 설계로 전망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야관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지상공간에는 워터파크 등 조경시설이, 옥상에는 스카이파크가 조성되며 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129㎡의 경우 3.3㎡당 691만원부터 책정돼 저렴한 편이며,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잔금을 치르면 취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157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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