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플렉스 견조한 2012년 실적 전망에 2%↑

2011-1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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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인터플렉스가 견조한 내년 실적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인터플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2.67%(950원)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2012년 인터플렉스 매출은 2011년에 비해서 27.6% 증가한 63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것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이며 노키아의 스마트폰 내 점유율이 상승하는 효과로 SMD향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RIM, 소니에릭슨, HTC 등의 신규 거래선으로 공급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2012년 영업이익률 8% 이상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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