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웅진코웨이가 올해 7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선보인 ‘스스로살균 데스크탑 정수기(CHP-270)’는 안전한 자가살균기능으로 2011년 정수기시장에 살균 트렌드를 만들었다. 웅진코웨이가 7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국내최초로 개발한 자가살균시스템과 스마트한 기능들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데스크탑 살균정수기에 장착된 자가살균시스템은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내부탱크와 유로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스스로 살균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살균을 위해 첨가물을 유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기 때문에 완벽한 살균효과를 보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하다.
제품 전체 살균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며, 살균을 마친 살균수는 필터에서 걸러지는 물과 함께 외부로 배출된다. 자동살균기능을 선택할 경우 5일에 한 번씩 스스로 알아서 제품을 살균하고 고객이 원할 때마다 살균할 수 있는 수동살균모드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사용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원터치로 원하는 만큼 물을 받을 수 있는 정량추출기능과 사용가능한 물량을 알려주는 수위표시기능을 추가했다. 외부버튼 잠금장치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외관 청소 시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온수잠금 기능과 온수온도표시 기능을 통해 온수로 인한 아이들의 화상을 방지할 수 있게 했고, 빛 감지 센서를 적용해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야간에는 온수기능을 자동으로 중단하여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