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이 연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의왕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아동보육시설)과 삼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람들(양로시설)을 찾아 환경정리, 성탄트리 만들기, 위문품 전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규 의왕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은 보육원 창고 및 환경정리와 보육원 내·외곽 청소, 보육원생과 함께 성탄트리 만들기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또 양로시설에서는 어르신에게 안마도 하고, 주변 환경정리도 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서장은 “직원들이 벌인 봉사활동이 물론 크다고 할 순 없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