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천재 아역 배우 윤희수, 명품 눈물 연기에 시청자 '뭉클'

2011-12-15 11:43
  • 글자크기 설정

'발효가족' 천재 아역 배우 윤희수, 명품 눈물 연기에 시청자 '뭉클'

사진출처: MI.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천재 아역 배우 윤희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서 은비(윤희수)는 엄마의 가출 후, 보육원에 가게 될까 두려워 홀로 생활을 해왔던 은비가 '천지인'에 함께하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주눅 들어 있던 은비는 우여곡절 끝에 '천지인'의 가족이 되면서 어른스러우면서도 천진한 아이다움을 회복해 식당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로 자리 잡는다.

3회에서 강산(박진희 분)과 우주(이민영 분)의 권유에도 밥에 손도 대지 않던 은비가 호태(송일국 분)의 윽박소리에 놀라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호태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 괜찮아 질 거야. 내 말, 믿어도 돼"라며 진심에 마음을 움직여 힘겹게 숟가락을 드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촬영 관계자는 "3회에 은비가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을 찍을 때 많은 스태프들이 그 장면을 지켜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희수양은 '발효가족'의 최고 연기파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기대가 큰 배우다. 앞으로도 꼬마 은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