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14일 저녁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이 사장은 박태준 명예회장에 대해 “이 같은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스티브 잡스가 IT 업계에 끼친 영향보다 우리 산업과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친 분이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여러분들이 함께 했지만 박태준 회장님의 열정과 피와 땀이 없었다면 포스코와 같이 훌륭한 기업은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날 포스코가 없었다면 우리 사회의 발전된 경제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