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14일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손범규 국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고양윤창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관한 ‘고양윤창작은도서관’은 고양시의 민선5기 4번째이고, 총 11번째 공립 작은 도서관으로서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고양윤창작은도서관은 고양동 윤창아파트 관리동 2층 110.4㎡의 면적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방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책사랑방이 조성했다.
또한, 그림책에서 일반도서까지 총 4,100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어 고양윤창작은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곳이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