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7월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 추진체계 개선' 전담 금융기관으로 선정돼 9월부터 본격적인 그린홈정보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수요자가 직접 참여시공기업 선택할 수 있으며, 대규모 보급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 한편 참여시공기업에 대한 온라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급사업 협력 금융기관인 농협에 신청자들의 자부담금 선예치를 통해 수요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참여시공기업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보급사업 홍보 및 금융지원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