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스마트 프로덕트 전문연구소 국내 첫 선

2011-12-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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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소식…3년동안 사업비 180억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SMARDI·Smart Design & Research Institute)를 오는 15일 오후 2시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프로덕트는 기존 소비제품에 IT를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폰·스마트패드·스마트TV)와 연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융합제품을 말한다.

이런 융합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연구소가 들어서는 것은 국내 대학 중 최초다.

이 연구소는 향후 3년 동안 사업비 180억원으로 진행되는데, 지자체 6곳과 경기지역 50개 기업 그리고 성균관대 숭실대, 동의대 등 대학 3곳과 경기TP, 부산TP, 서울TP, 경북TP 등 전국 테크노파크(Techo Park)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다.

이 사업단은 △스마트폰·스마트TV에 연계 가능한 스마트프로젝트 개발 및 제품제작지원센터 구축 △스마트프로젝트 양산지원시스템 및 지역별 양산거점 구축 △SNS 기반 판매시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지원시스템 구축 △SNS 기반 판매시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지원시스템 구축 △통신회사·대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내수유통시스템 구축 △해외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제품개발 및 판매 글로벌네트워크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최재붕 사업단장은 "사업단의 노력과 각 지역재원 및 공공기관 지원 등을 통해 이번 사업이 대중소 상생협력과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기반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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