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에서는 자격증 과정 199명, 취·창업 과정 144명 등 총 343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수료식 후에는 경기도보건위생담당관 최우석 역학조사관이 ‘우리가족 건강관리, 어렵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여 수료생들에게 건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도내 여성에게 다양한 취·창업 관련 교육과 함께 직업 상담에서부터 직업 훈련,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 교육-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현재 1,323여명의 도내 여성들을 취업시키는 등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취업 희망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매월 1일 여성 일자리 박람회인 ‘일뜰날’을 개최해 올 한 해 동안에도 201명을 기업체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최향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은 “경기북부 여성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