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 한옥 ‘사랑재’ 현판식 참석

2011-12-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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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국회는 박희태 의장이 12일 열린 한온 ‘사랑재’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축사에서 “사랑재에서 국회의원들이, 또 외국의 귀빈들이 같이 담소하며 한강물 같이 맑은 마음으로 나랏일을 서로 협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 의장 내외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권오을 사무총장·유재일 도서관장·주영진 예산정책처장·심지연 입법조사처장·윤원중 의장비서실장·김성곤 입법차장·구희권 사무차장·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또 현판 제작에 참여한 서예가 양진니·각자장 김각한·칠장 정수화 씨와 사랑재를 설계한 대목장 신응수 씨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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