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행태 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사업, 암관리, 구강관리 등 전반에 걸쳐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시 단위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위생 시책 중 ‘건강증진, 질병관리’ 시책 평가자료(시.도)를 활용하여 시·군·구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치매 전수조사와 건강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