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쿄 유도 종합 4위

2011-12-11 21:29
  • 글자크기 설정
한국 남녀 유도가 2011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끝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황희태(수원시청)는 11일 일본 도쿄에서 끝난 남자 100㎏급 결승에서 세르게이 사모일로비치(러시아)에게 한판패로 물러나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 진출한 조구함(용인대)도 경기종료 21초를 남기고 러시아의 알렉산데르 미카일린에 한판으로 패해 금메달 달성에 실패했다.여자 중량급은 결승 진출조차 못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나영(대전서구청)은 여자 78㎏ 이상급 준결승에서 다치모토 메구미(일본)에 절반을 내주며 결승 문턱에서 좌절해 동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로 일본(금11·은5·10), 러시아(금2·은2·동1), 슬로베니아(금1·동1)에 이어 종합 4위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