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립유치원 연합 소아암 환자 도와

2011-12-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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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사립유치원 연합회가 소아암 환자돕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는 안양시사립유치원연합이 9일 오후 6시 안양과학대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사립유치원연합회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소아암 환자 돕기 기금 8백만원 증서를 전달했기 때문.

이 기금 8백만원은 유치원생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만든 금액으로 고사리 손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모은 돈이여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치원연합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소아암 환자를 돕게 됐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최 시장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 기금을 어린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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