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양수진(20·넵스)이 대만에서 열린 이벤트 골프대회 ‘스윙잉 스커츠’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양수진은 9일 타이베이 미라마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함께 리더보드 맨 위자리에 이름을 올렸다.대만의 스타 청야니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위에서 1타차로 선두를 추격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만과 한국, 일본, 미국 등 10개 나라에서 84명의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