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최고의 정비사를 찾아라”

2011-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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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열어

한국닛산 딜러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닛산 2011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서 고장난 차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닛산 최고의 정비사를 찾아라.”

한국닛산에 지난 7일 서울 성수동 한국닛산 교육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테크니션 및 어드바이저를 뽑는 ‘2011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닛산 차원에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닛산의 두 브랜드(닛산.인피니티)의 전국 9개 서비스 딜러사 대표 17명은 서비스 테크니션(NISTEC)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MNISAC)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최고 서비스 실력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배상준 대리(SC모터스), 김홍원 대리(반도모터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들은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글로벌 NISTEC/NISAC 시상식에 동반 1인과 함께 참석 수상하게 된다. 각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2명에게도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서비스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망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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