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지원 사업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돕기 배분금 29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돕기 배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 월동 난방비, 연탄나누기, 김장김치담그기 지원비로 사용된다.

시는 개인월동난방비 및 2012 설 명절 지원비는 저소득층 세대의 개인계좌로 입금하고, 김장김치와 연탄은 각각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