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12~23일 방사선실 업무 중단

2011-12-09 12: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12~23일까지 보건소 내 방사선실 업무를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방선선 촬영장비를 디지털로 새롭게 바꾸는 설치공사로 인해 업무를 중단한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보건소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최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와 영상전송저장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장비가 설치되면 실시간 영상조회 판독이 가능해 폐결핵 등 폐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결핵협회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판독도 가능해져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주민들께 불편을 드리게 됐지만 최첨단 장비 구축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X-선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주민은 공사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