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SPC 그룹 산하 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1월 30일부터 새로운 TV CF를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파리바게뜨의 TV CF는 "케이크에 불이 켜지면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라는 콘셉트로, 호주에서 유명 라이팅 아티스트 킴일만(Kym illman)씨를 초청,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라이팅쇼를 제작했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라이팅쇼지만, 실제로는 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해 탄생된다. 사전에 음악의 비트에 맞춰 컴퓨터 프로그래밍한 시스템에 의해, 파리바게뜨 매장에 아름답게 설치된 크리스마스 라이트가 눈부신 장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점점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매년 새로운 기법으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해온 파리바게뜨에서 이번에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라이팅쇼 장르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과 케이크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영상에 담았다"라며 이번 TV CF 기획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