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국토해양부 및 해운회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해사노동협약 발효 대비 선사의 효과적인 선원 양성·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국토해양부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및 PSC 지적사례 등이 소개됐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PSC 현황 및 ISM관련 사례분석 △해사노동협약의 국제동향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DMLC(해사노동적합선언서) Part II 작성 및 선사의 해사노동협약 이행준비 방안 △선박관리사의 선주로서의 역할과 선원 관리방안 △선사의 해사노동협약과 선원관리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뤄졌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 및 다양한 교육행사 등을 통해 선박의 안전운항과 보안확보에 관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협약의 시행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