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SK그룹이 서민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 실적이 3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2009년 12월 대출 업무를 시작한 SK미소금융이 올해 10월말까지 자영업자 등 총 2515명에게 306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SK미소금융은 이달초 여성 가장들에게 최대 3년까지 연 4.5%의 저금리로 최대 3000만원의 창업 임차 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여성가장자립지원상품’을 새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