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대준 기자)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연비와 엔진 성능을 개선한 2012년형 D-시리즈 굴삭기를 선보였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차세대 프리미엄급 굴삭기인 2012년형 D-시리즈의 첫 모델 ‘EC300D 크롤라‘ 굴삭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D-시리즈에 처음 채택된 스마트 연료절감 모드는 에코모드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각종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연비를 10~15% 가량 개선했다.
엔진의 출력과 토크도 16%까지 증대시켜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파워를 제공하고, 내구성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관계자는 “대용량 유압 기능품을 장착해 굴삭기의 핵심 성능인 굴삭력, 구동력, 인양력, 작업속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