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2대1의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지동원 박주영 서정진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기성용 구자철 이용래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김영권 이정수 홍정호 최효진이 맡았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한국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5분 박주영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한국은 후반 18분 UAE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UAE는 후반 45분 이스마일 마타르가 만회골을 성공시켰으나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