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동생 위독 [사진=김송 미니홈피]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의 동생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송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동생 의식이 잘 돌아왔고요. 폐 문제는 며칠 더 경과를 볼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며 동생이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기자가 생명이 위독하다고 기사를 지어서 쓰셨나요? 극대화시켜 기사를 쓰는 바람에 무척 난처합니다. 기자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니까 염려마시고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라며 동생은 위독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김송 동생은 이날 오전 잠실대교 위에서 물속으로 추락해 20분 만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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