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대병원 축구동호회는 지난 8일 충북대병원 주최로 청주 용평축구장에서 개최된 8회 전국 국립대병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원 등 총 10개팀이 2개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벌인 이번 경기에서 본원은 예선에서 3승1패로 결승에 올라 상대 조 1위인 제주대병원을 2대0으로 이겨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이날 MVP는 치과진료센터 화종철 회원이 차지한 가운데, 득점은 보건의료정보팀 정재훈 회원 5골, 방사선종양학과 김용호 회원이 2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부산대병원은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