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아더 패더슨이 캘리포니아주 구치소에 구금됐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더 패터슨은 연방 법원 갤리포니아주 지원에서 송혼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을 받고 있다. 담당 판사가 아더 패더슨 범죄에 대한 심증을 가져야 송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죄라는 판단이 들어도 인도 요청한 국가의 사법 신뢰도에 따라 송환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패터슨의 구치소 및 법원 소재와 담당 판사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