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신규 혼합백신(콤보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하는 고시를 최근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콤보백신은 4종의 감염병을 한 번의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됐다.고시 개정에 따라 총 8회였던 예방 접종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지금까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와 IPV(폴리오) 백신은 각각 4회 접종을 받아야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