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하이난(海南)성을 강타한 태풍으로 최근 하이난 바나나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태풍 나사(納沙)와 니거(尼格) 여파로 하이난 성 바나나 재배지 233㎢ 중 약 94㎢가 피해를 입었으며 손실액은 2억5900만위안(한화 약 4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난=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