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
쌍용차가 11~12일 양일 동안 ‘도전! 코란도C 최고 연비 콘테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자동차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회사는, 총 10팀(20명)을 선발,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500여㎞ 구간을 운전하며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연비 기록에 따라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참가상 10만원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지난해 액티언 1000㎞ 연비왕에서 나온 ℓ당 19.12㎞의 기록을 경신하는 1등에게는 신기록상 100만원을 추가로 준다. 코란도C의 공인연비는 ℓ당 14.6㎞(자동).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담당 전무는 “코란도C의 경제성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