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오븐 3총사 출시

2011-10-11 11:00
  • 글자크기 설정

가족 구성원 수 맞춰 선택 가능한 맞춤형 제품 선봬

▲ 삼성전자는 가족 인원에 맞춰 선택 가능한 지펠 세라믹 오븐 제품( 1ℓ·28ℓ·36ℓ)을 선보였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가족 구성원에 맞춰 오븐을 선택할 수 있도록 21ℓ(솔로)·28ℓ(듀오)·36ℓ(패밀리) 등 11종의 지펠 세라믹 오븐 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지펠 세라믹 오븐은 국내 최초로 세라믹 재질을 도입해 조리기기로는 최초로 항균 인증 마크를 받은 제품이다.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36ℓ(패밀리) 제품은 온도나 시간을 조절할 때 다음단계를 자동으로 음성 안내해주는 음성 가이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간단한 버튼과 다이얼 조작만으로 총 105가지의 자동조리와 55가지의 수동조리를 이용할 수 있어 오븐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샤이니 리버’, ‘프린세스 링’ 등 올해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에 적용된 디자인 패턴을 패밀리 룩으로 채용해 주방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높였다.

21ℓ(솔로), 28ℓ(듀오)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븐을 사용하기 원하는 싱글족과 커플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그릴·오븐·전자레인지 등 3가지 열원을 채용해 정통 오븐의 맛을 재현했다. 활용도가 높은 40가지의 자동 조리메뉴를 제공,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오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제승 전무는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집안의 크기에 따라 조리기기도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오븐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