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11일 새벽 김포공항 등 내륙에 낀 안개 주의보가 해제되면서 국내 및 국제노선 항공기의 운항이 정상화 됐다.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8시 10분을 기점으로 저시정 특보가 해제돼 현재 모든 항공편을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포공항에서는 오늘 아침 7시 부산행 비행기를 시작으로 진주 사천공항과 울산 등지로 가는 항공기 20편의 운항이 중단됐다. 또 아침 6시 반 이후 제주로 가는 항공기 10여 편의 출발이 30분 이상 지연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