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들이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
갤럭시S2는 ‘올해의 휴대폰’, ‘베스트 안드로이드폰’, ‘베스트 비디오폰’, ‘베스트 카메라폰’, ‘베스트 미디어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의 휴대폰 제조사’로도 선정돼 6관왕에 올랐다.
영국 IT전문잡지인 모바일 초이스는 매년 전세계에서 출시된 휴대폰 중 우수 제품과 올해의 제조사·통신사·유통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베스트 미디어폰(갤럭시S)과 베스트 소셜네트워킹폰(웨이브)을 수상했다.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1080P 풀HD 8백만 화소 카메라, 1.2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S2는 4월말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5개월만에 1000만대를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는 “갤럭시SⅡ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시장에서 휴대폰 1위를 지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