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지난해 아이폰4 출시때 첫날 주문 기록 60만대가 최고기록이었다.
당시에는 미국에서는 이동통신업체로는 AT&T만 애플의 아이폰4를 판매했으나 지금은 버라이존과 스프린트에서도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아이폰4S에 대한 예약주문 실적은 고(故) 스티브 잡스에 이어 지난 8월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팀 쿡 체제에 대한 첫 시험대로 인식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폰4S는 팀 쿡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내놓은 주요 제품이다.
아이폰4S는 외형은 기존 아이폰4모델과 비슷하지만 프로세서 속도가 빨라지고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새 음성명령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성능이 향상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