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병원 동교홀에서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의료원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중앙대 안국신 총장, 두산 박용현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김성덕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 메디컬센터(Medical Center) 개념에서 의약학계열대학(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과 병원 및 의약학연구원이 하나되어 시너지를 내는 헬스케어시스템(Healthcare System)으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동시에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