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1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세계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중의 하나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51년에 창단돼 현재까지 러시아의 거장 지휘자인 키릴 콘드라신, 드미트리 키타옌코, 바실리 시나이스키, 마르크 에름레르, 유리 시모노프 등이 지휘해오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러시아 지휘계의 거장 유리 시모노프와 티보바르가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젊은 거장 요제프 렌드바이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4번', '교향곡6번 비창’을 선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