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유럽연합(EU)이 재정위기 우려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날 유럽연합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유로존 17개국의 3분기와 4분기 경제성장률이 각각 0.2%, 0.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3·4분기 모두 0.4%)보다 낮은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